
출처는 http://www.ghibli.jp/10info/006085.html
올해가 60년만에 오는 백호해라고라~
우리 펄떡이랑 나랑은 띠동갑 이로구나. -_-
펄떡이는 태명임. 나랑 처음으로 만난 초음파에서 심장이 어찌나 펄떡 거리던지 너무나도 인상적이었기땜시.ㅎ
그때는 머리랑 심장만 보이긴 했지. ㅎㅎ
2010년 이면 정말 까마득한 미래의 일인줄만 알았는데 살다보니 이런날도 오는구나. (훗... -_-V)
눈이 어마어마 하게 쌓여있더라. 예전같으면 당장 디카 들고 나가서 여기저기 찍어댔겠지만 지금은 그냥 창으로만 구경을. 혹시나 눈길에 자빠질까봐 무서워서. -_-
크리스마스엔 갑자기 하혈을 해서 응급실 갔다오고 그날 이후로는 계속 누워만 있는 신세.
남편은 12월 31일 출근해서 1월 1일 오밤중에나 집에 오고.
집에 오자마자 2년 만에 남편 얼굴 보는 거라고 부둥켜 안고 생쑈 한번 해주시고. ㅋ
집에만 있으니 다리가 후달후달 거린다. 눈이라도 좀 녹아야 밖에 산책이라도 갈텐데.
올해는 다들 소원성취 하시고 건강하시길.
대박은 기본이요 행복 만땅 하시길.
재범이는 올해 꼭 돌아오고. 왠만하면 3월 이전에 와라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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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은 가능하면 많이 하시는게 좋을텐데 말이죠. 날씨가 이러니...
올해 태어나는 아기들은 입시경쟁에서 똥줄 빠지겠구나 생각하니
좀 불쌍한 생각도 들고... 백호해라고 지원금 더 주는건 아닐테고.
새해 소망으로 재범이 돌아오길 바란 분들도 많을테니 기대하셔도 될겁니다. ^^
다음주에 병원 가야하는데 그때까지도 길이 미끄러우면 우짜나 심히 걱정이... -_-;